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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&맛집

[상수 맛집] 아는 사람만 안다는 타코 맛집 구스토타코


타코 맛집

구스토타코


 

친구가 타코를 먹고 싶다며

유명하다는 타코 맛집 구스토타코로 데려갔다.

 

https://naver.me/52lhlK0O

 

구스토타코 : 네이버

방문자리뷰 458 · 블로그리뷰 409

m.place.naver.com

위치: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
영업시간: 화-일요일 11:30 - 22:00 (15:00 - 16:30 브레이크타임)
                 월요일 정기휴무
전화번호: 02-338-8226
✨단체석, 포장, 배달, 예약, 무선 인터넷, 남/녀 화장실 구분

 

 

매장은 빈티지한 분위기에 넓고 쾌적했다.

일요일 오후 1시 30분쯤 방문했는데

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.

평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했는데

정말 손님들 중 외국인비율이 반정도 됐다.

 

 

 

 

구스토 타코는 2010년에 오픈한 곳으로

핫한 상수역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식당이니

맛은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.

상수역에 자주 갔었는데

왜인지 나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식당이었다.

그런데 알고 보니 트립어드바이저에서

한국 최고의 멕시칸 레스토랑 중 하나였다.

그래서 외국인이 많았던 걸까?

 

 

가격
타코(7,000~8,000원) 퀘사디야(10,000~11,000원)
부리토(11,000원) 나초(12,000~14,000원)

 

 

나는 친구 두 명과 (총 3명)

이렇게 주문했다.

 

나초 1인세트 23,000원

▶돼지고기 타코 2피스

치즈 나초

음료 1잔

 

부리토 2인세트 39,000원

▶돼지고기 타코 2피스

▶부리토 2피스

▶부리토 2피스

▶음료 2잔

 

 

 

돼지고기 타코 / 라임에이드 / 레몬에이드
치즈 나초 / 소고기 부리토

 

 

이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은

돼지고기 타코다!!!

(강력 추천!!!)

여기는 또띠아를 매일 아침

직접 만드는 걸로 유명한데

정말 또띠아가 다른 타코집과 달랐다.

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

고소하고,,, 정말 맛있었다.

또 돼지고기도 6시간 이상 조리한 고기라서

매우 매우 부드럽다.

 

 

 

나초는 누가 봐도

맛없을 수 없는 맛..ㅎㅎ

시간이 지날수록 약간 눅눅해지는데

그것조차 맛있었다.

참고로 나는 탕수육 찍먹파에 시리얼 바삭파..

 

 

 

다만 부리토..!

얇은 또띠아 안에 밥이 가득 들었다! 

그래서 좀 심심한 맛이었다.

소스를 찍어먹으면 좀 괜찮긴 했지만

다른 메뉴들이 굉장히 자극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

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없었다!

 

 

 

다음에 온다면 돼지고기 타코

왕창 시킬 거야..

나는 한 개밖에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다!

 

 

 

아! 음료를 깜빡할 뻔했다.

나는 레몬에이드를 골랐는데

이것도 쉽게 맛없을 수 없을 맛이지만

간혹 맛없는데도 있는데

여기는 진짜 맛있다..

진짜..! 레몬도 많이 들어가고

상큼함과 달콤함이 적절하고

시원한 얼음 스프라이트!!

두 잔 먹고 싶었다!

음료 레몬에이드 적극 추천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