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고양이 물그릇] 시노디아 원형 원목 수반 리뷰(내돈내산)

고양이 1일 적정 음수량이 250ml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?

저희 집 고양이가 평소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물그릇 소개해 드릴게요

투명 유리볼이 물그릇으로 좋다는 말을 어디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

그게 유리볼에 비치는 그림자가 고양이의 흥미를 유발해서 물을 더 많이 먹게 한대요!

이유가 귀엽지 않나요?ㅋㅋ

받침대 목재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사용하고 유리볼은 이태리산 강화유리 라고 합니다

국내 자체 제작 핸드메이드 상품이고요~

가격도 15,000원으로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어요

밑면에는 고무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해두는 디테일~ 맘에 들었어요 ㅎㅎ

제가 손으로 나름 세게 툭툭 쳐도 넘어지지 않았어요

아! 제가 사용하는 사이즈는 소형입니다. 물은 홈페이지에서는 630ml라고 하는데요

사진에서 보이는 저만큼이 300ml입니다! 아마도 표면장력으로 가득 채웠을 때 630ml인가봐요

하지만 저만큼만 줘도 하루에 다 먹지는 못하더라구요 😂

사진 찍으려고 방으로 물그릇을 가져왔는데 먼지(고양이 이름)가 따라와서 챱챱 마시네요 ㅎㅎ

물 많이 마시고 건강해주렴❤

끝!

몽몽의 일상